산행 및 트레킹

아산 광덕산 (2019.2.24)

샷마스타 2019. 2. 25. 22:38


산행코스 : 광덕사 -> 장군바위 -> 광덕산 -> 광덕사

참석인원 : 물소리님,청송님,빛소리님,똑소리님,샷마스타 (5명)


평촌제일산악회 현까페지기인 청송님이 시산제를 아산 광덕산으로 결정하고

시산제장소 물색을위해 아산 광덕산으로 간다고 한다,,


어제 산행도 제대로 한거같아,,  금일은 근처 안가본 짜잘한산이나 갈생각이였는데,,

전임까페지기가 너무 A/S를 안해준다느니, 너무 손놓고있는거 아니냐는

핀잔에 같이 사전답사를 떠나기로 한다,,


산행거리 : 8.5km                                산행시간 : 6시간


출발장소인 농수산물시장으로 8시쯤 나가니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농수산물시장에서 산우님들과 만나 청송님차를 이용하여

산행들머리인 광덕산 주차장으로 출발을 한다,,


광덕산입구에서 오뎅을 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천안에 거주하고계신

똑소리님도 합류를 하시고,,


이산을 광덕산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일주문에는 태화산 광덕사으로 되어있는지,,,


광덕사보다,,  우리가 안양에서 와서 그런지 몰라도

안양암이 더 정감이 가고


보호수인 느티나무도 사진에 담아본다,,

수령이 44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항상 산행할때 이런 다원들이 보이면

내려와서 한잔해야지 하면서

막상 하산할때 둘러본적은 없는듯 하다,,


광덕사


유형문화재 120호인 광덕사3층석탑

통일신라 말에 세워진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시산제 장소를 알아보기위한 사전답사산행이다 보니

여기저기 좋은장소를 물색하기위해

천천히 살펴보면서 올라간다,,


여류시인 김부용묘


이곳에서 좀 윗쪽으로도 넓은 공간이 있어

시산제하기에는 그리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몇군데 물색을 하였으나

헬기장보다  더 좋은곳을 발견하지를 못해

최종 시산제장소는 헬기장으로 결정을 한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광덕산능선



시산제장소도 결정했겠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장군바위





장군바위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점심상을 펼친다,,

금일 메뉴는 컵라면,,


바위 밑  따뜻한곳에 자릴잡고 앉아 있으니..

외투를 안입어도 추운줄도 모르고

한참을 쉬어간다,,


현 까페지기인 청송님


빛소리님,물소리님,똑소리님,청송님


광덕산 인증사진도 남기고





이제 하산만 남았다,,







지겨운 계단길,,




하산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개구리 짝짓기시즌인지,,

어찌나 구애를 하기위해 시끄럽게 울어되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동네개구리는 이연못으로 다 모인 모양이다,,


산행 후

똑소리님 집근처에 맛집이 있다고하여

그쪽으로 이동을 한다,,




새우튀김과 낚지볶음으로 뒷풀이를 하고

똑소리님이 쏘시는 커피까지 한잔 얻어마시고

팝송을 들으며,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새 평촌에 도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