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북한산국립공원/우이령길 (2019.3.3)

샷마스타 2019. 3. 6. 22:23


산행코스 : 교현탐방지원센터-> 오봉전망대 -> 오봉산석굴암(왕복) -> 우이암매표소 -> 북한산우이역

참석인원 : 청송,물소리,민들레,바다,빛소리,산울,새소리,이선수,강선수,허브,마마,마마+1,똑소리,푸른,모토,청산,하늘빛,초이,호야,샷마스타(20명)


이번주 일요일은 까페지기인 청송님이 북한산 우이령길 번개공지를 올렸다,,

한명,두명 신청을 하더니 어느새 10명이 넘어가게 되었다.


우이령길은 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을 계기로 군부대와

전투경찰이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였다,,


그러다보니

우이령길은은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출입이 불가하므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한명이 예약할 수 있는 최대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되어있다,,

그리하여, 청송님이 10명 내가 10명 이렇게 예약을 하고

20명이 진행을 하기로 한다,,


트레킹거리 : 8.4km                          트레킹시간 : 3시간30분


1차 목적지인 구파발역에 10시경 도착을하니

북한산으로 가는 인파가 어찌나 많은지,,

20명이 한 버스를 타고 가기가 만만치가 않다,,


그리하여 10명은 근처 나라시로 운행하는 봉고를 타고 이동을하고

나머지 10명은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가기로 한다,,



구파발역에서 30여분 버스를 타고가니

들머리인 석굴암(우이령)입구에 도착을 한다,,


산행준비 후 교현탐방지원센터로 출발


모토님,강선수,샷마스타,허브님


우이령길은  "소귀를 닮았다는 우이암"에서 이름이 유래된듯하다,,


"우이독경" 이라는 한자숙어가 양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모양이다,,


모토님과

해빙기라 그런지,,  땅이 질퍽질퍽

마른길로 가기위해 이리저리 피해다녀본다,,


쌍룡사


교현탐방지원센터

예약자 전화번호 뒷자리를 확인 후

출입을 시킨다,,




계곡은 아직 겨울분위기가 나고




길을 가다보면 왼편에 오봉이 관람이 된다,,







큰공터가 나오고 정상석같은 큰돌이 나와

가보니, 유격이라고 쓰여있다,,

예전에 유격장으로 사용되었던 모양이다..



시간도 많이 남고해서

다들 석굴암 관람을 하기위해

도로를 따라 석굴암으로 가본다,,



단체사진


불이문과 오봉


석굴암의 전경





석굴암에 있는 멋진 소나무앞에서






석굴암 관람을 하고

다시 우이령길 마무리하기위해 내려간다,,


절에 별 관심이 없으신분들은 밑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시고,,









내려가다보니 우이령 먹거리마을이 나오고

이것으로 트레킹이 마무리가 된다,,



  먹거리마을에서 간단하게 뒷풀를 한다고 했지만

마눌님 생일이 오늘인지라 늦게 들어갔다가는

앞으로 밥얻어먹기가 어려울거 같아

양해를 구하고 먼저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