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이드와미팅이 8시30분으로 예약되어있어서 일찌감치 일어나서 수영장으로 직행한다..
한시간정도 수영 후 호텔주위좀 둘러보고,, 아침식사를위해 식당으로 간다..
호텔식당
호텔시설은 좀 오래되었지만 나름 깔끔하고 수영장도 있고 괞찮은 호텔같다..
단점은 시내와 좀 떨어져있어서 밤에 놀러나가기가 불편하다..
이친구는 3일내내 사람이 올라갈때마다.. 올라가기편하게 깔판을 갈아주는 청년..
미래의 꿈이 버스기사라고..
아침식사 후... 하일라이트인 앙코르왓을 방분한다..
들어갈때 일일히 사진을 찍어서 입장권을 발부한다.. 다른지역으로 이동할때마다 얼굴확인..
앙코르왓으로 들어가는 다리
앙코르왓은 캄보디아가 가장 번성했을시기인 크메르제국때 건설된것으로 추정된다.. (대략 10세기전후)
이때 글을 기록할 종이가 없었는지 사료는 안남아있고.. 부조에 새겨진 사스크리트어나, 주변국기록이 전부다
가이드말을 인용하면...
한창 번성했다가.. 태국과의 전쟁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일년에 한번씩 사람의 쓸게를 큰독에 담아서 조공으로 보내는 협약을 하는조건으로 태국과 휴전을 하게된다..
그러다보니 멀쩡한 사람들도 죽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하나둘씩 이도시를 떠나 다른지역이나 다른나라쪽으로 이동을하게되고..
이도시는 몇백년동안 밀림속에 방치되어 있었다고한다..
그러다가 19세기 프랑스 탐험가 앙이무오에의해서 이도시가 유럽게 알려지는 계기가된다...
일단 앙코르왓을 보게되면 세계 칠대불가사의답게... 거대한규모에 놀라게된다.. 앙코르왓만해도.. 여의도에 버금가는 넓이..
1.5톤짜리 돌 1000만개를 100만명이 40년동안 나르고 쌓고 조각을 만들었다는 거대 예술품..
그런데 그게 총190개사원중 하나일 뿐이라는게 더 대단하다 (물론 앙코르왓이 제일 크고 화려하다)
가이드말을 이용하면.. 현대 과학으로 만들어도 17년정도 걸려야 이 사원을 만들수가 있다고한다..
그리고 앙코르왓의 경제효과도 대단하다..
국민소득의 10%이상이 앙코르왓 관광에서 나온다..
앙코르왓을 여행하면서 한국인이 이렇게도 많이 이쪽으로 오는걸 처음알았다.. 돌아다니는 동양인의 50이상이 한국사람인듯..
국교가 불교인 나라답게 이곳저곳에서 스님들을 많이 볼수있다..
입장권
전쟁터에 나가면서 두려워 우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조각되어있다..
만리장성과 버금가는 거대한 유적을 보면서 입이 절로 벌어진다..
신혼부부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나라는 모계사회이고.. 결혼을위해서는 남자가 모든비용을 다 지불해야한다고한다...
잔치내내 비용 및 처갓집 생활까지도 책임을 져야한다니, 남자들한테는 그리 좋은나라는 아닌거같다.. (가이드말 인용)
더위에 돌위를 한참 걸어다녔더니, 무지하게 힘들다..
그늘에서 야자수를 먹으면서.. 땀을 식힌다.. (야자수가 예전에는 텁텁하고 맛이 없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왜이리 달고 맛난는지..)
사진을 찍고 있으니 브이자를 그려준다...
참 이나라 국민들 사는거는 못살지만 여유롭고, 맘은 풍요로운거같다.. (행복지수도 우리나라보다 한참 높다고...)
앙코르왓을 구경후 점심식사하고 톡톡이를타고 타프롬사원쪽으로 간다...
타프롬사원... 이곳은 사원도 유명하지만..
안젤리나졸리의 톰레이더 촬영지로도 알려져있다...
다른 앙코르유적지와달리 이곳은 개보수를하지않고.. 자연상태 그자체로 보존하기로 하였다고한다..
곳게뻣은 이엥나무.. 뿌리로 사원을 들어올린다는 스펑나무.. 이 나무들로 인하여 정글속 유적지임을 더욱더 알게해준다..
그러나 나무로 인하여 지금도 계속 무너지고 있다고한다..
무너져 방치되어있는 유적들..
스펑나무...
나무뿌리가 코끼리 코처럼 뻣어나와있다..
이조각도 불가사의중 하나라고한다...
공룡 유적이 발견되고.. 뼈조각을 맞추워서.. 공룔의 형태를 복원한게 19세기인데... 1000년전에 공룡 조각를 그려넣을수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한다..
오늘의 이동수단인 톡톡이..
타프롬사원을 어느정도 보고.. 앙코르톰으로 이동
앙코르톰...
이곳은 사원이아니고.. 그당시 국민들이 지내던 도시..
나라가 융성해질수록 다리가 더 올라가게 조각되어있다고 한다...
앙코르톰을 다보고.. 바이욘사원으로 이동을한다..
앙코르톰의 정중앙에 위치되어있다고 하고..50개의 탑으로 구성되어있다고한다..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여행사 규정인 쇼핑세터 두곳을 방문하고... 발맛사지샵으로 이동을한다..
맛사지 방법은 태국(치앙마이)와 유사하고... 이곳 사람들이 아직 물이 안들어서그런지.. 꾀안부리고 정성스럽게 안마을 한다.. (강추)
저녁을 먹기위해.. 스마일 오브 앙코르쇼장내에있는 부페로 이동한다...
식사 후 쇼 관람..
규모 와 짜임새는 휼륭하지만.. 아무래도 캄보디아 역사위주로 구성하다보니.. 스토리가 조금 심심하다..
공연 관람 후 유로피안 거리로 이동을 한다..
이곳에서 유럽사람들이 마시고 노는지역이라 유러피안 거리라고한다...
이곳을 돌아다녀보니.. 마시고 노는 사람들은 유럽사람..
그거 신기하다고 카메라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동양사람...
레드피아노라는 까페..
이곳에서 안젤리나졸리가 대본연습도하고.. 커피도 마셨다는곳..
이곳에서 밤참 및 맥주,콜라를 먹으면서..놀다가 숙소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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