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캄보디아 (2013.5.3 - 5.7/8) - 3박5일/마지막날

샷마스타 2013. 5. 14. 19:54

 

금일도 바쁘게...  아침 7시30분부터 호텔로비로 가이드가 나오라고해서 부랴부랴 짐을 꾸려서 로비로 내려오면서 생각해보니,

이건뭐,,  내가 여행을 하러온건지,,, 훈련을 받으러 온건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빡세게 스케쥴이짜여져 있는거같다..

첫일정은 톤레샵호수인데...  지금이 건기 막판이라 가장 호수에 물이없을때라고해서..  일찍돌지않으면..  냄새가 많이 날것이라고해서 서두른다고한다.. 

 

 

 

 

 

 2층에서 바라본 호텔로비

 

 

 

 

 

 

 톤레샵호수

동야최대의호수이고..  메콩강의 황토흙을 실어나르는 까닭에 탁한 황토색을 뛰고있다..

저위에 보이는 꼬마들이 어릴때부터 배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배에서의 움직임이 남다르고, 동작들이 보통 기민한것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배가 어떤부위에 걸려서 가지못할때에는 저 애들이 내려가서 수로를 확보해준다..

 

 

 

 

 

 

 수상가옥들..

독득한 양식으로 지어져 있다고하는데...  내부를 보기 힘들어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히 낡아 보이기는 한거같다..

 

 

 

 

 

 

 

 

 

 

 

 그물질하는 어부들을 곳곳에서 많이 볼수있다..

 

 

 

 

 

 물이 너무 말라있다보니 곳곳에 수로가 물이 없는 지역이 많다보니..  포크레인들이 준설공사를 하고있다..

우기때오면..  훨 멋진 광경을 볼수있을거같다..

 

 

 

 

 

 

 

 

 

 

 

 나룻배하나에 일가족이 이동하는모습...

출렁거릴때마다 배에 물이 들어가는데..  그럴때는 가운데 앉아있는사람이 박아지로 물을 퍼내면서 운행을 한다..

 

 

 

 

 

 톤레샵호수의 수상가옥들..

 

 

 

 

 

 일엽편주

 

 

 

 

 

 정박해서 좀 쉬고있자니....

이렇게 조그만애가 뱀을 가지고와서 구걸을한다...  안타까운맘에 1불을 건네줬더니만...

 

 

 

 

 

 근처에있는 다른분들까지 이배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저 멀리서 양동이를 타고 구걸하는소년...

 

 

 

 

 

 

 이분들 모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자리를 떠난다...

캄보디아 여행시 이런 구걸에..  돈을 주는게 옪은건지..  안줘야 옳은건지  그답을 알수없지만, 자기 맘 편한데로 하는게 어떨가싶다...

 

 

 

 

 

 

 

 

 

 

 

 

 

 

 

 

 

 

 

 

 

 

 

 

 

 

 

 

 

 

 슈퍼

 

 

 

 

 

 톤레샵호수에서 나와서...  싸짜시장으로 이동을한다..

 

 

 

 

 

 재래시장인데...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특별이 다른점이 없어서 별로 구경할것은 없다..

 

 

 

 

 

 그이후 쇼핑샵 두군데 둘르고...  박쥐공원으로....

 

 

 

 

 

 나무마다..  검은색으로 주렁주렁 메달려있는것들이 다 박쥐이다..

이쪽 박쥐들은 대부분 초식이라고한다... (가이드말 인용)

 

 

 

 

 

 

 

 

 

 

 

 

 

 

 

 

 

 

 

 

 

 

 

 

 

 

 

 

 

 

 

 

 

 

 

 

 

 

 

 

 

 

 

 

 

 

 

 

 

 

 

 

 

 박쥐공원에서 구경을한후 점식식사를하고..  다시 씨엠립에서 프롬펜으로 이동을한다..

 

 

 

 

 

 버스안에서 담아본사진들

 

 

 

 

 

 

 

 

 

 

 

 

 

 

 

 

 

 

 저녁식사 후 프롬펜공항으로 도착한다...

 

 

 

 

 

 공항내부에서 사진몇장 찍으면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린다..

 

 

 

 

 

 이쪽 면세점에서는 가짜가 많다고 비싼 물건들은 사지말라고한다..

 

 

 

 

 

 

 

 

 

 

 

 

 

금일 한국으로 떠나는 산업연수생들...  표정을 보니 다들 비장하다..

같이 비행기들 타고 가는데..  표정들이 얼마나 경직되어있는지...  한국에 와서 좋은것들만 보고  가야할텐데....

이번 여행시에 느낀점은  저가의 펙키지 상품들이 그렇듯이....  너무 빡빡한일정...  하기싫은 쇼핑관광도 의무적으로 해야하고...

그렇게 즐겁기만한 여행은 아니였다....

프롬펜에 도착하여 프롬펜을 출발할려다보니 3일 일정중 하루이상을 이동하는데 허비를 하는게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다음에 이나라는 또 올기회가 된다면...  프롬펜에서 도착하고,,,  출발은 씨엠립에서 하는 상품들을 알아보면..  훨 여유로운 여행이 될거같다...

뮬론 씨엠립 도착, 씨엠립 출발이면 더욱더 좋고..

어떤상품들은 베트남까지 경유해서..  하는펙키지가 있는데..  아마 버스에서 시간을 다 보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