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연정교회 -> 형제봉 -> 정상 -> 이마트
동반인원 : 나홀로
추석전날 본가인 분당으로 가족들과 넘어온다..
예전같으면 북적거릴텐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동생은 호주이민까지..
마눌은 어머니와 음식준비로 바쁘고..
애들은 조카들과 놀기바쁘고..
나혼자 티비보다 자다.. 꿰다논보릿자루가 따로없다..
어머님이 매일 운동삼아.. 정상까지는 안가더라도 주위를 한바퀴한다는 분당불곡산을 걸어본다.
아파트 화단에는 이쁜꽃들이..
아파트 놀이터
애기똥풀
별꽃인가?
들머리에 올라서서 착한길을 걷다보면 팔각정이 나온다..
형제봉
정상으로 가는길
정상
산악오토바이 못올라오게 만든 바리케이트
늦은시간에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날이 저문다..
내려오는길에 친구인 선호아버님의 부고소식을듣고,,
부랴부랴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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