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알프스리조트 -> 마산봉 -> 병풍바위 -> 암봉 -> 대간령 -> 마장터 -> 소간령 -> 박달나무쉼터
동반인원 : 몽몽님,산여인님
아직 단풍시즌은 이르고..그나마 단풍을 볼수있는곳이..
설악산과 지리산 능선부에서나 볼수있다보니, 갈곳을 정하기가 만만찮다..
지리산 청학연못을 계획했으나, 이런저런이유로 깨지고..
그 대안으로 나온곳이 오대산..
산행전날까지 오대산으로 진행 할려했으나.. 마산봉 대간령에서 박달나무쉼터까지의 계곡이 이쁘다는 애기에
긴급으로 산행지를 변경하게된다..
알프스리조트 스키 곤도라..
삼일연휴 첫날이라.. 길이 막힐것으로 예상하고..
4시30분에 만나..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고..
들머리인 알프스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이 7시 30분..
준비하고 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마산봉 오르는길에 바라본 알프스리조트..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않다고한다..
먼저 올라와 기달려주는 센스..
아직 전체적으로 단풍은 안들었고,,,
여기 저기 부분적으로는 단풍든곳이 많았다..
이른시간이다보니.. 이제야 아침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마산봉 정상인증..
마산봉에서 병풍바위로 이동을한다..
병풍바위에서..
photo by 산여인
병풍바위 근처에.. 많은 단풍을 볼수가 있었다..
암봉..
암봉에서 바라본 전경
photo by 산여인
암봉에서의 암릉구간...
이곳에서 엄청난 바람을 만난다..
길도 마땅지 않은데다가..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조심조심 내려간다..
우리가 내려온구간
이곳에서 대간령으로 이동을한다...
대간령..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은 특별히 내가 싸온.. 밥버거..
밥버거와 산여인님이 가져온 고구마와 연시 샤베트..
맛나게 먹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구간인 계곡으로 들어간다..
아직까지는 이른지.. 붉은 빛을 볼수가 없다..
좀 내려가다보니 드디어 단풍나무들이 보이고..
하늘좋다..
계곡길은 만족한만큼을 아니였어도..
충분이 즐거움을 주었다..
낙옆길
이삼주 뒤에오면 단풍의 절정을 볼수가 있을거같다..
단풍 좋은 계곡에는 비박팀들도 간간히 만날수 있었다..
마장터
이곳이면 거의 다 내려온줄 알았는데..
여기서부터 박달나무쉼터까지도 한참을 지루한 길을 내려오게된다..
지루한길 내려오느라 수고했다고 나무들이 인사를 하는거같다..
박달나무쉼터 가기전 마지막 계곡..
이곳에서 택시를 부르고..
씻고.. 알프스 리조트로 돌아간다..
택시 요금은 4만원..
알프스리조트에서 운전대를 몽몽님에게 넘기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서울에 도착을한다..
몽몽님이 쏘시는 저녁을 먹고.. 산여인님이 주시는 밤까지 한아름 얻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수지맞은 날이다..
'산행 및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에 낙엽을 밟으며 천마,철마연계산행 (2014.11.16) (0) | 2014.11.18 |
---|---|
설악산 (2014.10.14) (0) | 2014.10.17 |
어머님 체력단련장 분당불곡산 (2014.9.7) (0) | 2014.09.16 |
기암괴석 전시장 수락산 (2014.9.6) (0) | 2014.09.07 |
괴산 최고의 조망터 백악산 (2014.8.30) (0) | 2014.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