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설악산 (2014.10.14)

샷마스타 2014. 10. 17. 00:35

 

산행코스 : 장수대 -> 대승령 -> 안산 -> 남교리

동반인원 : 수가님,솔맨님,산여인님,이선수

이선수가 사장님이 되더니.. 부쩍 평일산행의 기회가 많아졌다..

이좋은계절,, 남들은 설악가서 노는데..  회사에 있을려니 배가아파 도저히 견딜수없을거 같아서

막판에 산행에 동참한다고 통보를한다..

비법정탐방로인 안산을가기위해 아무래도 일찍서두는게 좋을거같아서

7시가 되기전에 장수대 들머리에 도착을한다..

 

산행들머리인 장수대

 

 

이쯤 올라왔을때 였는가보다..

뭔가가 허전해서 주머니를 살펴보니 핸드폰을 차에다 놓고온걸 알게되었다..

가방을 솔맨님에게 맞겨놓고..

다시 장수대로 뛰어내려간다..

차에서 핸드폰을 챙겨서 다시 올라오니..  힘좋은 솔맨님이 내배낭까지 짊어지고

대승폭포까지 올라가있다..

 

설악산 초입에는 가을단풍의 절정이였다..

 

 

 

대승폭포에서...

이선수가 준비한 수제샌드위치 및 커피로 아침을 먹는다..

이선수가 요즘 대장을 자주하더니..

아주 바람직하게 바뀌고있다..

산위에서 술주정하는 누구와는 참 대조적이다..

 

거침없이 잘 올라오시고계신 수가님

 

 

 

대승폭포위쪽으로는 나무위에 붙은 단풍보다는 바닦에 떨어진 잎들이 더 많은거같다..

 

photo by 산여인

 

안산에서 바라본전경

 

자리잡고 안산을 조망하고계신 산여인님

 

photo by 수가

 

안산은 가을분위기 보다는 겨울분위기에 더 가깝다..

 

동작빠른 솔맨님 언제 저 위까지가서 손짓을한다..

 

 

 

대청봉쪽

 

에스산악회 대표모델인 솔맨님

 

photo by 이선수

사람들이 타이타닉포즈를 취해보라고해서리...

 

 

 

 

 

 

 

저 위에 누가 올라가있으면 그림좀 될거같은데..

갈수있는 사람은 없겠지?

 

안산에서 내려오는길은 이끼로 인해 미끄러운 너덜길..

다 내려오니 계곡으로 내려가는 주등로와 만난다..

 

빨간단풍도 좋지만 이런 노란단풍도.. 이쁘다

 

 

 

 

 

계곡서 부터는 니나노 산행을 한다..

 

복숭아탕

 

 

 

 

 

 

 

 

 

 

 

 

 

솔맨님이 차량회수를 위해 먼저 내려간다..

 

 

 

산행을 마치고 솔맨님근처에있는

매운찜갈비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