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방태산 (2014.10.11~12)/1일차

샷마스타 2014. 10. 14. 23:12

 

산행코스 : 청소년야영장 -> 매봉령 -> 구룡덕봉 (비박)

동반인원 : 솔맨님,몽몽님,산여인님,강선수

이번은 단풍산행지로 유명한 방태산으로 비박을 떠난다..

솔맨님과 몽몽님 산여인님은 진작에 가기로 했었고..  요번에 텐트를 장만한 강선수까지

 동참을 통보해와서 5명이서 방태산으로 간다..

 

산전체가 울긋불긋..  단풍의 절정이다..

 

방태산 입구에 12시경 도착에서..

숲속의빈터라는 식당에가서 막국수 와 수육 감자전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방태산은 전체가 불타고 있었다..

 

등로에서 조금만 계곡쪽으로 들어가면

곳곳에 이쁜곳을 만날수있다..

 

 

 

 

 

 

 

계속 붉은색만 보다가 이번에는 노란색이다..

 

방태산 이단폭포가 유명한데..

좀만 계곡을 올라가면 6단 7단폭포도 볼수있다

 

 

 

 

 

 

 

최고로 가파른곳에서..

이번에도 강선수가 산여인님의 배낭을 바꿔메고 올라간다..

산여인님이 이날 컨디션이 안좋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한다.

 

 

 

오늘의 비박지인 구룡덕봉에 올라온다..

고생해서 올라왔다고 운해쇼를 보여준다..

 

 

 

 

 

엄청나게 힘들게 올라왔는데..

이런 꼬마들도 와서 뛰어놀고있다..

 

금일 살 집들을 지어놓고..

운해를 감상한다..

 

전망대쪽에서 바라본 우리의 아지터

점점 운해가 몰려와 봉우리를 감싼다..

 

아까 그 아이들은 하산을 시작하고..

 

 

 

생각보다 너무 일찍 올라와서..

일찌감치 저녁을 준비한다..

 

 

 

일몰이 시작되면서 붉그스레하게

변한다..

 

 

 

 

 

일몰을보고..

본격적인 저녁파티가 시작된다..

술과 고기를 과하게 먹은

강선수의 술주정이 심해져서..  진압작전을 돌입..

텐트로 밀어놓고..

2차 파티를 시작할려했으나

강풍이 몰아쳐서, 각자의 방으로 지금까지 비박사상 가장 일찍 들어간다...

 

별이 많은거보니 낼 날씨도 좋겠구만..

이렇게 생각하며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