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가령산,무영봉,낙영산,도명산 (2014.11.23)

샷마스타 2014. 11. 25. 23:21

 

산행코스 : 화양구곡매표소 -> 화양구곡 -> 자연학습장 -> 가령산 -> 무영봉 -> 낙영산 -> 도명산 -> 학소대 -> 화양구곡매표소

동반인원 : 솔맨님,몽몽님,산여인님,강선수

산행하기좋은계절 이번에도 좀 빡세게 산행일정을 잡는다..

도명산이냐? 고대산,금학산또는  양자산,앵자봉이냐?

왔다리 갔다리하다가 최종 도명산으로 결정을 하고..

차량출발지는 강북팀과 우리집사이 중간지점인 강선수집에서 집결하기로한다..

 

산행입구 초입에있는 성황당..

안성휴게소에서 국밥 및 비빔밥으로 아침식사를하고..

9시쯤 최종목적지인 화양구곡매표소에 도착을한다..

 

화양구곡계곡에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즐비하게 있다..

 

 

 

이런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아홉골짜기 기암괴석의 화양구곡을 볼수있다,,

 

운영담..

구름의 그림자가 비친하고 해서 지어진이름...

 

더 올라가니..금사담이 보인다..

맑은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이라는 의미라고한다..

 

첨성대..

저위에서 관람을하면 천체를 관측할수있다고 하여 첨성대라고한다..

저위 올라가기 만만치는 않아보이느데...

 

와룡암,,

이바위가 용이 누워 꿈뜰거리는 모습과 닮았다고해서 지어진이름

 

학소대

청학이 바위위에 둥지를틀고 알을 낳았다고해서 지어진 이름

 

파천

계곡 전체가 흰바위가 티없이 넓게  펼쳐저 있으며, 그위에 흐르는 물결이 용의 비닐을 꿰어놓은거 같다고하여 지어진이름

 

화양구곡은 솔맨님과 나만 관심이 있는지..

다른분들은 먼저 올라가고..

우리만 이곳저곳 다니면서 열심히 사진을 담는다..

 

 

 

photo by 솔맨

충북자연학습장에서 계곡을 건너야 가령산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나온다..

 

본격적인 산행들머리..

산행초장부터 가령산으로 올라가는 등로를 못찿고, 충청도양반길이라는 테그를 잘못따라가다보니..

원계획보다 크게 한바퀴를 하게된다..

 

한참을 오르다보니..  전망 터지는 곳이 나온다..

운해가 얼마나 멋지던지..  다들 구경하고 사진담느라 정신들이 없다..

 

운해를 배경으로

 

가령산가는길은 경사도가 꽤 빡세다..

 

 

 

photo by 산여인

조망터지는곳마다 운해가 끝내준다..

 

일단 가쁜하게 정상석하나 챙기고..

다시 렛츠고~~

 

낙옆길로 한참을 걷는다..

 

성박물관에 가야될만한 자연이 만든 예술품도 보이고

 

 

 

만만치 않은 길들이 계속이어지고..

 

무영봉가기전에 점심을 먹는다..

산여인님의 만두국과 강선수가 가져온 냉채족발..

맛나게 배를 채우고 무영봉으로 고우~~~

 

무영봉인증샷

 

무영봉에서 낙영산으로 가는길에는 밧줄구간이 꽤 나온다..

 

photo by 솔맨

 

 

 

 

 

곳곳에 기괴한 바위들이 즐비하고

 

솔맨님은 바위란 바위는 다 올라가고..

난 만만한 곳만 올라가본다..

 

 

 

 

 

드디어 세번째 정상석..

 

이제 마지막남은 도명산으로 향한다..

 

도명산 가는길은 계곡길로 계속 내려간다..

이러다 바닥까지 내려가는거 아냐라고 생각될즈음..

다시 올막이 시작된다..

 

도명산으로 오르는 빡센 경사길..

 

정상부에는 철계단으로 되어있다..

 

도명산 정상인증

 

도명산에서 바라본전경

 

 

 

도명산 정상에 있는바위..

솔맨님이 쉽게 올라가길래..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체면  구겼다는....

 

 

 

정상근처에 있는 소나무에서

이곳에서 마애산존불을 보면서 내려가기위해 학소대로 방향을 정한다..

 

마애삼존불 바위에서..

이곳에는 바위밑쪽에 약수터도 있다..

 

 

 

우리동네산에 하나만 갖다놓아도..

멋진 이름이 붙을만한 바위가 곳곳에 널려있고..

 

학소대로 쪽으로 내려온다..

이곳에서 씻고..

주차장에 도착을하니 날이 어두워진다..

솔맨님과 몽몽님에게 운전대를 건내고 편히 방배동에 도착해서,,

순대볶음과 막창으로 배를 채우고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