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산에 붉게 물들어가는 고려산 (2015.4.21)

 

산행코스 : 청련사 -> 고려산정상 -> 청련사

동반인원 : 산여인님

 예전에 고려산에서 퇴모산까지 산행은 해봤기에

갠적인 사진욕심으로  일출이나, 일몰시간에 오르고싶었다.

일출은 시간적인 여건이 쉽지않을거같아서..

일몰을 볼 계획을 세운다..

회사에서 오전업무를 보고.. 느즈막히 산여인님을 만나서

청련사입구에 도착한시간이 3시경..

아직도 일몰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산위를 오르기 시작한다..

 

우리는 오르고 있는데..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하산을 하고있다..

 

청련사

규모는 작은데..  역사는 오래된듯했다,,

고구려 장수왕때 건립하였다고하니.. 1500년이 훌쩍넘은 절이다..

 

절입구에있는 금낭화를 배경으로..

 

 

 

늦은오후다보니 그림자는 길게 드리워지고..

 

 

 

드디어 정상에있는 전망대..

역광으로 담을려니 아무래도 사진에 제색이 안나온다..

 

 

 

 

 

이곳에서 몇장담고..

반대편쪽으로 이동을 한다..

 

이곳에서만 담아도 충분한데..

더좋은 포인트가 있다고..

금줄은 넘어 빨지산훈련을 시키는 산여인님..

 

 

 

 

 

 

 

 

 

 

 

 

 

 

 

 

 

꽃계단길

 

 

 

일몰포인드로 이동해서

고려산 일몰사진을 담아본다..

가장 화려한 시기에 적절히 잘온거같다..

 

유화느낌이 나게 리터칭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