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의 일몰 굴업도의 일몰 (2014.9.13) 비박간 이래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고 하더니.. 숙박장소 때문에 옥식각신 결국은 잘 타협되어.. 섬위에서 멋진 일몰을 보게된다.. 일몰과 스크렁을 배경으로 낮익은 뒷태도 같이 담아본다... 기억의편린 2016.02.06
빨간지붕의 집 빨간지붕의 집 (2015.1.30) 비에이/훗카이도/일본 작은 빨간지붕위에 소복히 쌓여있는 눈도 햇살의 밀어냄에 못이기는척 미끄러져내리고 백지를 건넨 겨울속에서 내가 그리고 싶었던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어간다.. 기억의편린 2016.02.03
여행 그사람을 알고자 하거든 사흘만 같이 여행을해라 바보는 방황을하고, 현명한사람은 여행을 한다.. 낮선땅이란 없고.. 단지 여행자가 낮설뿐이다.. 여행의 시작은 한장의 사진으로 시작된다.. 그것이 잡지의 사진일수도있고.. 다른사람의 블에서본 것일수도 있다..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 기억의편린 2016.02.01
겨울나무 겨울나무 (2015.1.30) 비에이/훗카이도/일본 스스로 행복했던 푸르른 기억들을 모두 떨구고 흔적조차 남지않은 혹한추위를 이겨내며 흰눈속에 잠시 꿈꾸듯이 서있다.. 기억의편린 2016.01.29
감미로운 봄과의 이별여행/황매산 황매산철쭉과 일출 (2014.5.5) 봄의 지각생 철쭉 철쭉이 지고나면 여름이 시작된다.. 강북의 산꾼들과 함께한 꽃놀이 일출여행.. 그들이 산행도 안하고 꽃과 일출사진만 찍는 여행이 좋아서 왔을까? 그당시 내몸상태를 감안하여 동행하여준거같아 맘속으로 고마움을 느꼈던날.. 기억의편린 2016.01.28
그리움 그리움 (2015.10.18) 화이트비치/보라카이/필리핀 찿아 나서지 않기로 했다.. 가기로하면 가지못할 일도 아니다.. 그냥 보기로 했다.. 그리움 안고 지내기로 했다.. 기억의편린 2016.01.28
봄을 기다린꽃 진달래/고려산 고려산의 일몰 (2015.4.21) 고려산/강화도/한국 오전에 일보고.. 오후에 짬내서 올라간 고려산.. 동행인의 일몰포인트 안내까지 받으면서.. 최적의 시기에 제대로 일몰을 보고온날.. 화려하게 불타오르는꽃 진달래 보는것이다.. 타고있는것이다.. 그리고 눈감는 것이다.. 기억의편린 2016.01.26
소리없이 찿아온봄/용비지의 봄 추억만들기 (2014.4.12) 용비지/서산/충남/한국 봄의 기운이 여기저기서 소리없이 오고있다.. 따사로운 봄햇살을 온몸으로 맞으며, 바람에 꽃잎이 날리면 눈꽃이 맞는기분이다,, 바람불고 비내리면 그눈부신 하얀웨딩드레스를 벗어던지고 연초록빛 옷으로 갈아입겠지.. 봄향기 바람을 타고 .. 기억의편린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