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분노의질주 (2016.11.27~12.4) 쿠바/하바나 오늘 분노의질주(더 익스트림)를 보고왔다.. 첫장면이 주인공 반디젤과 악당간의 자동차경주씬이 나오는데.. 그 배경이 쿠바였다.. 경기시작 출발점도 하바나의 국회의사당서부터 말레꼰해변까지.. 경주하는 내내 눈에익은 풍경들이 스쳐지나가는.. 기억의편린 2017.04.14
깽깽이풀 깽깽이풀 (2016.4.13) 홍천/강원도/한국 깽깽이풀을 한두송이는 몇번 봤지만.. 이렇게 엄청난 군락지는 처음 만났다.. 이날은 깽깽이풀도 좋았지만 꽃을 만나기전 잠깐 들렀던 산우의 시골집은 고향집인양 푸른했고, 집을 나설때는 두손으로 모자를만큼 한아름 선물도 안겨주었다.. 나는 지.. 기억의편린 2017.03.28
트로기르 (Trogir) 트로기르 (2016.3.28 ~ 29) 크로아티아/트로기르 아드리아해의 섬에 있으며, 다리를 통해 본토와 치오보섬과 연결되어있다. BC 385년경 사라쿠사 그리스인들의 식민지가되어 트라구리온으로 불렸으며, 6세기에는 동로마(비잔틴) 제국에 합병되었다. 이후 1400년동안 크로아티아인,노르만인,베.. 기억의편린 2017.01.31
양지와 음지 양지와음지 (2016.3.29) 크로아티아/트로기르 양지가 길었던 인생은 음지가 기다리고 음지가 길었던 사람은 따사로운 양지가 어머니 손길처럼 부드럽게 잡아 줄 것이다.. 인생은 언제나 음지와 양지가 공존하여 누구라도 선택만 한다면 양지로 오는 시계는 더 빨리 돌겠지만 인간의 우매함.. 기억의편린 2016.11.12
드브로브니크 즐기기 드브로브니크 즐기기 1 (2016.3.30 ~ 4.1) 드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한데.. 성벽투어를 하면서 요새위에 올라가 바다를 바라보고있는 중세도시 바라보기.. 드브로브니크 즐기기 2 유람선이나 잠수함을 이용해.. 성벽주위를 돌아보기.. 드브로브니크 즐기기 .. 기억의편린 2016.10.20
마음의 그릇 마음의 그릇 (2014.9.12) 하슬라뮤지엄 호텔/강원도/한국 우리의 마음은 모든 방향 모든 차원으로 열린 드높은 하늘이다.. 마음이 무심이 되어야한다.. 마음은 항상 무엇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마치 그릇에 담겨 있는 물과 같다.. 그릇의 쓰임새는 항상 변하는 것이어서 밤이과 과일도 담을 .. 기억의편린 2016.10.06
추억담기 추억담기 (2015.11.28) 난젠지/교토/일본 추억이란.. 흘러간 시간속의 그리움이다.. 추억이란 잊어버리려해도 잊을수없어 평생통안 꺼내보고 꺼내보는 마음속의 일기장이다.. 난젠지의 단풍 옛날 어떤 도둑이 이곳 경치에 반해서 도망가는것도 잊고 풍경에 취했다가 잡혔다는 전설이 있는곳.. 기억의편린 2016.10.06
이나리신앙 이나리신앙 (2015.11.29) 후시미이나리타이샤/교토/일본 얼마전 소설을읽는데 이나리신앙이 나와있어서, 이나리신앙의 본산지인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사진을 다시한번 보게된다.. 이나리신앙 교토시 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중심으로하는 신앙으로 일본전역으로 대략 삼만개의 이나리신.. 기억의편린 2016.09.02
내소사의 겨울 내소사의겨울 (2014.12.14) 부안/전북/한국 여행 다녀온 이후로 뭐가 이리 바쁜지.. 좋아하는 산도 여행도 못가고 매일 현장만 왔다리갔다리.. 얼마전 다녀온 여름 내변산의 내소사.. 얼마나 더웠는지.. 2년전 시원하고 좋았던 겨울풍경을 떠올리게한다.. 기억의편린 2016.08.26
대둔산 설경 대둔산의 설경 (2016.1.24) 대둔산/완주/한국 덕유산설경을 보기위해 대피소까지 예약을했으나, 최강한파로 입산통제라는 소식을 접한다.. 꿩대신 닭으로 찿아간 대둔산... 너무도 멋진설경에 입이 벌어졌던 날.. 기억의편린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