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영화의고향 섬마을선생님 대이작도 (2016.3.19~20)/1일차

샷마스타 2016. 3. 23. 21:57


산행코스 : 대이작도선착장 -> 오형제바위 -> 부아산 -> 송이산 -> 삼신할머니약수터 -> 부아산전망대(비박)

동반인원 : 피터팬님,펭귄님,몽몽님,산여인님,강선수

강선수와 함께 피터팬님과 펭귄님을 오이도역에서 픽업 후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으로 나가니,

부지런한 몽몽님과 산여인님은 진작부터

선착장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긴 뱃시간으로 잠도 자보고,,

어린양을 양팔에 끼고 설정샷도 찍고 놀다보니 어느새 대이작도에 도착한다..


선착장 멀리않은곳에 멋진 헬기장도 보이고..


저곳이 대이작도 명물중 하나인 오형제 바위인거같다...

가서 구경하는것은 나중이고...

일단 식당부터 둘른다..


이래식당의 칼국수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밑반찬도 깔끔하고 칼국수도 맛나서 국물하나 안남기고 다  먹는다..


식당앞에서 말리고 있는 생선들..

한마리 들고 올라가서 구워먹으면 맛날거 같은데...



저곳이 오형제바위가 있는 정자..




오형제바위



오형제바위에서의 단체사진..

사진기자동타이머 10초면 충분히 찍을수 있다고

펭귄님이 몇번 왔다리 했으나

단체사진은 커녕 펭귄님의  엉덩이만 찍히는 사태가 발생을 한다..

그러다보니 그걸 10초안에 못하냐는 애기가 나오면서

달리기 경쟁을 하게된다..

나도 그경주에 동참을 해서..  세번도전끝에 9초대의 휼륭한 기록을 남기고..

이곳을 떠난다..

그거 몇바퀴 뛰니..  칼국수 면빨이 꺼꾸로 서는거 같았다..


식당에 다시 돌아가

배낭을 메고.. 부아산전망대로 올라간다..

쉽게 도로로 올라가는 길이 있음에도..

지름길인 산길로 치고 올라간다..


부아산정상 100미터전에 있는 봉수대


정상인증


이런 칼바위를 넘어 정상에 도착..

비박짐을 이곳에 남겨두고..

대이작도 관광에 나선다..


부아산구름다리



부아산구름다리를 지나..

다시 해변으로 내려와서

송이산을 오른다..


송이산정상에 있는 팔각정


송이산 정상인증



송이산 내림길에서 만난 노루귀..



이곳서부터는 도로를 따라

산신할머니 약수터쪽으로 걸어간다..



삼신할머니 약수터

이곳에서 내일까지 먹을 물을 물통에 받아서

다시 부아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보니 다시만난

구름다리..



슬슬 일몰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일몰전부터 먹자판은 벌어지고..

식사 도중에  혼자서 올라오신 군포에 사신다는분에게 저녁대접까지 멋지게해서 내려보낸다..

일몰 후에도..

강선수가 준비한 삼겹살과 LA갈비

펭귄님이 준비한 떡복기,목살등으로

 배터지게먹고.. 디저트로 피텨팬님의 맛난커피로 마무리를 한 후

잠을 청한다..

  산여인님과 내가준비한것은 다 먹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