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부아산전망대 -> 작은풀안해수욕장 -> 삼신할머니약수터 -> 방아머리선착장
피터팬님과 함께 비박을 가면..
알람이 따로 필요없다..
초저녁잠이 많으시고 아침잠이 거의 없다보니..
일찍 일어나서 다들 기상을 시킨다..
일어나서 소이작도의 새벽풍경을 담아본다..
일출을 바라보며 먹는 커피...
일출 후
아침은 누룽지로 해결을 하고..
하산준비를 한다..
다시넘어가게되는 구름다리..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밑에서 바라보니..
봉수대 팔각정과 구름다리가 한눈에 보인다..
이쪽 대이작도쪽에서 일박이일
비박 특별 촬영을 했나보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잘은풀안 해수욕장으로 넘어간다..
나가는 뱃시간이 많이 남다보니..
이곳에서 별의별 장난을 다한다..
작품명 : 인간의 진화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점심에 먹을 굴을 따러나간다..
모여인님은 따는 족족..
입으로 가기 바쁘시고..
작은풀안해수욕장의 전경
이곳에서 한참을 놀았는데도.. 뱃시간까지는 세네시간 이상 남아있다..
배낭에서 다시텐트를 꺼내고..
낮잠을 청한다..
한숨자고 일어나.. 제대로 배낭털이를 시작한다..
남은 갈비,, 삼겹살.. 쏘세지 등을 구워먹고..
준비해온 라면에 산에서 채취한 달래나물과 싱싱한 굴을 넣고 끓이니
그 맛이 환상적이다..
이곳에서 한참을 놀다가.. 선착장으로 출발한다..
이작분교에서 좀 쉬면서..
이곳저곳 동네풍경을 담아본다..
소이작도명물인 손가락바위를 망원으로 담아본다..
선착장에서 아이스크림하나씩 먹고 있으니..
방아머리선착장으로 가는 배가 들어온다..
배에 들어가니.. 어제 저녁식사를 신세진 군포에 사신다는분이
캔커피 6개를 사들고 기다리고 있다..
가는정 오는정.. 한국의 정이다..
배위에서 자다깨다 반복하니 어느새.. 방아머리 선착장..
오는 뱃시간이 늦어서, 조금 지루한면도 있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여유롭고 재미있게 보낸거같아서..즐거운 맘으로 집으로 들어간다....
'비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이 그린 파스텔화 함백산철쭉 (2016.5.28~29)/2일차 (0) | 2016.06.01 |
---|---|
자연이그린 파스텔화 함백산철쭉 (2016.5.28~29)/1일차 (0) | 2016.05.31 |
영화의고향 섬마을선생님 대이작도 (2016.3.19~20)/1일차 (0) | 2016.03.23 |
마이산을 멀리서 조망하다 부귀산 (2015.11.21 ~ 11.22) (0) | 2015.11.25 |
금오도비렁길 (2015.2.14~2.15) (0) | 201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