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여행-8 (2019.6.26~7.7)/발렌솔,발렌솔맛집,베르동협곡,생크루와호수

오늘도 어제와같이 발렌솔에서 돌아다니기로한다,,

느즈막히 일어나, 박작가가 차려주는 한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발렌솔에서 이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목적지없이 차를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담아본다,,

차로 달리다가 이렇게 이쁜 곳이 나오면 내려서 한장 담아보고

박작가가 어디서 준비를 해왔는지,, 와인잔으로

설정샷도 해보고,,

라벤다밭에서 한참을 보내고,,

차로 달리다보니,, 넓은 벌판이 나온다,,

박작가는 저위에서 드론으로 주위풍경을 담고,,

난 내려와 인증샷도 한장 담아본다,,

느즈막히 나와 라벤다밭 두세군데 둘르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어제 예약을 못해서

먹지 못했던 곳,,,  Regal resturant 로 가기로 한다,,

Regal resturant

자리에 앉아 각자 먹고싶은거 시켜본다,,

식당에 앉아서 마을 이곳저곳을  망원으로 땡겨서 몇장 담아본다,,

드디어 나온 음식들,,  어제먹은 그 식당이나

내입에는 별차이도 없어보이는구만,,,

지중해쪽에 오면 느끼지만,, 과일색이 너무 이쁘다,,

어떻게 색이 저렇게 선명하고 이쁠수가,,

식사 후 좀 쉬었다가,,

오전과 똑같이  발렌솔,, 이곳 저곳 이쁜 곳을 찾아 다녀본다,,

발렌솔에서 볼만큼 봤으니, 이번에는 배르동협곡이 유명한 생크루와호수쪽으로 넘어간다,,

네비를 생크루와호수쪽으로 찍고 달려가니,,

생크루와호수가 보이는 전망대가 나온다,,

잠깐내려 구경좀 하고,,

생크루와호수가 제일 잘보인다는 다리쪽으로 다시 이동을한다,,

생크루와호수와 베르동협곡..

에머랄드빛 호수 색이 너무도 이쁘다,,

참 신기하게도 낮에는 그리 맑고 깨끗한 하늘이,,

일몰시간만되면,, 구름이 몰려온다,,

호수에는 페달보트를 타시는분들,,  수영하신는분들,,

저렇게 다이빙하시는분들까지 다양히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생크루와호수를 배경으로,,

인증 한장 남기고,,

다시 발렌솔숙소로 이동을 한다,,

숙소에 도착할즈음해서 비가 내리기시작하고,,

달팽이도 한마리 보였다,,

이사진을 찍어서 여행친구인 달팽이님에게 보내,, 여기까지 따라와서 사람 귀찮게 하냐고

사진과함께 카톡으로 보내고,,

금일 저녁식사는 박작가가 준비해주는

비빔면과 짜파구리

마트에서 사온 가지로 새로운요리를 시도한 박작가,,

얼마나 반응이 좋은지,,

한조각 겨우먹을 수 있었다,,

오늘은 일몰을 봐야하는데,,

하늘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일몰은 없는게 거의 확실해지자 다른분들은

숙소에서 쉬시겠다고 하여

박작가와 나만..  혹시나 싶어 일몰포인트 쪽으로 차를 가지고 나가본다,,

집밖으로 나가니,....  비온뒤라 분우기한번 좋다,,

저 앞쪽에는 무지개도 보이고,,

먹구름와 햇볕이 멋진광경을 여기저기에서보여준다,,

숙소쪽에도 무지개가 떠있고,,

정해진 곳이 있는게 아니고 여기저기 차를 몰고다니며

이쁜 곳을 찾아본다,,

한무리의 차들이 보이고 카메라 들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보여

우리도 내려가 몇장 담아본다,,

낮에도 왔던 곳인데,, 지금보니 분위기가 또 다르다,,

우리 옆쪽에 아가씨 두분이 오셨는데,,  둘이서 교대로 사진찍으면서

온갖포즈를 다 잡고 계신다,,

나도 얼른 도둑촬영한번 해보고,,

금일은 여행오시분들중 한분이 생일이라고한다,,

저녁에 간단하게 생일파티도 하고,,

은하수도 제대로 못보고 발렌솔을 떠나나했는데,,

그래도 밤에 바깥으로 나오니,,

은하수는 제대로 보여주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