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프랑스여행-7 (2019.6.26~7.7)/발렌솔,발렌솔 맛집

샷마스타 2019. 7. 28. 17:33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부엌으로가니 박작가 뭘 만들고 있었다,.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과 햇반으로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맛나게 잘 먹을 수 있었다,,


박작가 말이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고,,

발렌솔 여기저기 다니며,, 경치좋은 곳에서

사진을 담자고한다,,

다들 오케이를 하고,,

식사 후 자동차에 승차를 한다,,


차로 다니다 좀 멋진 곳 나오면 .. 저렇게 서로 사진을 담아준다,,


나도 라벤더 꽃밭에서 폼한번 잡아보고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이쁜 색의 나비도 발견하여

한장 담아본다,,





여기저기 다녀봐도 어제 들어왔을때 보았던

해바라기밭과 라벤더밭이 어우러진 그 곳 이상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없는거 같아

 다시 그 곳으로 나와본다,,




다들 멋진포즈로 사진 담기가 바쁘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한국사람한번 못 만나봤는데,,

이 곳에서는  한국분들을 몇명 만난다,,

발렌솔 라벤다가 유명하긴 유명한 모양이다,,






나도 해바라기앞에서 인증한번 남기고,,




저 뒤에있는 나무가 하트모양의 나무라고 꽤 인기 있는 명소라고 한다,,

나도 그앞에서 ,,


오전내내 이곳저곳다니면서,, 사진좀 담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다보니,,

발렌솔마을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이렇게 라벤다가 체절일때는

 발렌솔마을이 난리가 아니다,,


평소에는 한가하지만,,  라베다철이되면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다보니

조그마한 도시가 북적북적 바글바글하다,,

숙소도 일년전에 예약을 안하면 잘 곳도 없다고 한다,,

박작가말이 Regal이라는 레스토랑이 인터넷 검색결과 젤 맛난다고해서 왔으나,,

빈자리 하나 없다,,

대기해서라도 먹을 수 있나, 확인해 봤으나 그것도 여의치가 않은 모양이다,,

할 수없이 발길을 돌려 다른 식당을 찾차보기로 한다,,



발렌솔마을의 풍경


Regal resturant의 전경,,



다른 식당 찾는 동안 이곳저곳 사진에 담아보고


그러나 다른 식당이라고 상황이 그리 녹녹치는 않다,,

이곳 저곳 배회하다가  옆쪽식당에서

조금만 기다리면 자릴 마련해 주겠다고 하여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간만에 스테이크를 시켜보았다,,

유럽여기저기 다녀봤지만, 프랑스음식이 젤 입에 맞는거같다,,

어느식당을 가도 기본이상의 맛을 보여주는거 같다,,


Regal 식당은 낼 와서 꼭 먹어보기로 다짐을 한다,,


식사 후 더운날씨에 계속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고해서

 숙소로 들어온다,,


일행분들은 대부분  숙소에서 쉬겠다고 해서

박작가와 나만 좀 쉬었다가,,

저녁에 일몰 찍을만한 사진포인트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말이 같이 포인트를 찾아다니는거지,,

길치에 가까운내가 뭘 알겠는가..


다른작가들이  이곳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해떨어지는 방향 및 별자리 방향까지 유추하면서

돌아다닌다,,


그러다 특히하게 생긴나무나 사진과 비슷하게한  나무들이 보이면,,

내려가서 확인도 해보고..

이렇게 몇군데 다녀봤는데,, 일몰사진은 여기이상 더 좋은 곳이 없는거 같아

이곳으로 결정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박작가는 민박집 주인아줌마와 오늘 먹지못했던

Regal 식당 예약을 부탁하고,,


숙소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쉬고있는데,,

갑자기 비가 쏫아기 시작한다,,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오늘 일몰을 물건너간 느낌이 든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뒤에 다시 날이 더워지니,,

수증기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를 보여주고



주인집에서 애완용을 키우는 양,,

개와 별 다른거 없을 정도로 주인을 잘 따른다,,


박작가는 부엌에서 뚝딱거리면 일을하더니,,

금일 저녁상을 차린다,,


저녁을 맛나게 먹고,,  특별히 기대안하고

일몰장소로 나가보기로한다,,








구름하나없이 해만 들어가는거보다는

해는 없지만 분위기있는 이런 사진들이 갠적으로 더 맘에 든다,,


이렇게 일몰을 보고 숙소에 도착을하면 보통 10시가 넘어간다,,

샤워 후.. 침대에  누우면,,

바로 꿈나라로,,  내인생에 여행와서 이렇게 잠을 많이 자보기는

처음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