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도 (2013.11.16 ~ 11.17)

 

 산행코스 : 비진도외항 -> 미인도전망대 -> 선유봉 -> 외항 -> 내항

동반인원 : 펭귄님,산여인님

솔맨님 유럽여행환송회에서 결정된 비진도 비박산행..

한주간 열심히 장비구입하여 금일 사당에서 6시30분에 출발을한다..

비진도배편이 11시 출발이라..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나...

모여인이 좀 늦게나오시고... 행락차량으로 인한 교통지체등으로..

아침식사도 못하고 통영여객터미널에 도착한시간이 10시30분....  펭귄님은 터미널로 배표를 구하시고..

산여인님은 김밥집으로 나는 주차장으로..

그리하여 겨우시간 맞추어 비진도행 배를탄다..

 

 

 비진도배편에서...자리깔고 앉아 충무김밥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한다..

한끼를 굻어서 그런지 김밥맛이 꿀맛이다..

 

 

 photo by 펭귄님

 

 밥먹고 사진몇장 담으니 비진도에 도착을한다..

 

 

 

 

일찌감찌 비박예정지인 미인도전망대에 도착을한다..

아직까지는 관광객이 많은관계로 텐트를치지는 못하고.. 왔다리갔다리하면서

시간만 떼운다..

 

 왼편은 백사장으로..  오른쪽은 몽돌해변으로..되어있다..

드디어 관광객들이 없는시간이 되어..

텐트를 치기시작한다..

별연습없는 펭귄님과 나는 쉽게집을 짓는데..  며칠간 몽몽님에게 특훈을 받았다던

산여인님은 꼭지점타령만하고...  집을 못짓고 우왕좌왕

셋이서 머리맞대고 겨우 집을 짓는다..

 

 

 미인도 전망대가 일출을 바로 볼수있으나..  일몰은 볼수가없어서..

정상으로 올라가기로한다..

 

 

 정상에서 밑쪽에 꽃이있다는 펭귄님 애기에

꽃보러 내려간다고 거의 바닥까지 내려간다..

 

 

 내눈에는 이런 맛간꽃만 보이는데...

 

 

 꽃이라고 이거하나담고..

 

 

 이곳에서 일몰을보고..

다시 비박지까지 올라간다

 

 

 가스등아래서..  펭귄님이가져온 체크살로 입맛을 돗구고,,

삼겹살로 마무리를한다..

저녁도 일몰보느라.. 늦게 먹다보니 꿀맛이다..

 

 

 달한번 밝다..

 

 

 식사 후 이곳저곳 야경을 담아본다..

 

 

 

 

 

 

 

 

 

 

 새벽녘에 비도좀 내려서..  운치를 더한다..

 

 

 일출은 못볼줄알았는데...  그래도 얼굴은 보여준다..

 

 

 일출 후 아침식사로 라면과 어제남은 삼겹살로 배를 채우고..

하산을한다..

 

 

 갈치바위

 

 

 

 

 여기서 당연히 선착장으로

 

 

 비진암

 

 

 photo by 산여인님

 

 

 

 

 

 

 

 

 외항으로 내려와서 배를 기다리는데..

풍랑으로 인하여..  외항에 배를 댈수가 없다고하여..

부랴부랴 내항으로 넘어간다..

 

 

내항..

이곳에서 배를타고..  통영으로 나가서 해물뚝배기로 점심을 먹는데....

외항에서 내항으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이번식사도 꿀맛..

이꿀맛을 유지하기위해 통영명물인 꿀빵까지 산다..

먹거리는 좋았으나..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3시경 출발을 했으나.. 10시가 다 되어서야  겨우 서울에 도착을 할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