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이 그리는 세상

이번 발리여행시 3일동안 묵었던 숙소.. 2009년 4월에 오픈하였다고 하고, 한국인인 운영하고 있다고한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동안 한국인 종업원을 본적은 없다.. 오픈당시에는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발리에 이곳저곳 풀빌라들이 많이 생기면서. 요즘은 인기가 좀 떨어졌다고한다.. 내..

해안도시인 바라데로로 가기전에 이스나가 노예감시탑을 잠시 둘러본다.. 다른분들은 탑위에는 안올라간다는 말에.. 일행들이 사탕수수밭 구경 및 시식하는동안 탑위로 홀로 올라가본다..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주변 몇킬로 내에는 평원만 있어서,, 이곳에 올라오면 ..

유럽쪽도 두어번 다녀왔더니, 색다른 풍경을 보고싶어하던 차에.. 인터파크투어의 여행상품중 먹고찍고를 보니, 박성빈 여행작가의 쿠바여행이 나와있는걸 보고 얼른 예약을한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하루전날에 쿠바혁명의 주역이였던 피델카스트로의 사망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

쿠바의 마지막 여행지는 스페인이 다른 열강 및 해적들의 침략등을 막기위해 건설한 엘 모로성이다... 나의 목적은 엘모로성의 관광보다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말레꼰해변의 아름다운 일몰이다.. 날이 어찌나 더운지 올라오자마자.. 이곳에서 야자수를 마시고.. 그늘에서 해떨어지기를 기..

쿠바여행 마지막날.. 개별적으로 자전거 및 택시등을 이용해서 시가지 곳곳을 다녀본다.. 까사에서 나오면서.. 장난감을 방불케하는 차량.. 평일 아침에 나오다보니.. 학생들 등교시간인가 보다.. 정말 시간이 멈줘진 나라처럼 50년대 차량들과 마차들이 버젓히 도로를 활보한다.. 국회의..

아바나 내의 아멜거리는 아프리카 문화의 상징거리 거리 곳곳이 아프리카 특유의 색채가 살아있고, 토속신 사당을 비롯해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다.. 일요일마다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은 이런 기회들은 계속 주어지지가 않았다.. 거리의 조성은 대략 50여미터정도... 아멜거리..

쿠바의 영웅이라는 체게바라와 시엔푸에고스의 얼굴이 철근으로 만들어져 있다.. 혁명광장은 쿠바의 상징적인 곳으로 넓이가 축구장 3배정도 된다고한다.. 체게바라의 얼굴이 있는곳이 내부부성 건물이고 시엔푸에고스의 얼굴이 있는곳이 통신부 건물이다.. 체게바라.. 1958쿠바혁명의 ..

헤밍웨이가 살던집을 개조하여만든 헤밍웨이 박물관.. 날씨가 좋은날에는 창문을 개방하여 놓기도하고.. 안으로도 들어갈수도 있다고 하던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갑자기 쏫이지는 비에 내부시설 보호를 위해 창가에서만 사진을 촬영할수 있었다.. 문학에는 큰 관심이 없었기에.. ..

바라데로는 미국 마이애미랑 가까운 쿠바의 북쪽바다이다.. 아침 일찍일어나 카리브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해변가로 나가본다. 우리가 묵였던 GRAND MEMORIES VARADERO RESORT 이곳의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그렇듯이 이호텔도 올 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이다..

위로 7층 높이는 45미터 예전 사탕수수밭의 노예들을 감시하던 탑이라고 한다.. 올라가보니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감시하기는 최적인 장소인거 같다.. 탑위에서 바라본 전경.. 50킬로미터까지 전망이 된다고하니 노예들이 도망가기에는 쉽지는 않았을듯 하다.. 저앞쪽에 보이는 붉은 지붕..